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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의 도시 안동에서 즐기는 탈 SHOW, 하이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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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 1시간의 공연, 넌버벌 탈 퍼포먼스 하이마스크를 가 10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하이마스크는 해마다 시나리오를 각색해 매해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세계탈전시관을 방문한 3대 가족이 탈을 만지지 말라는 금기를 어겨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며, 생활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모아 탈이라는 캐릭터로 유쾌하게 풀었다.

춤과 마임, 무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곁들여진다.

하이마스크는 세대와 계층,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광복절, 개천절이 속한 주간에는 목요일부터 일요일(8.15.~8.18. / 10.3.~10.6.)까지 특별 정례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하이마스크는 공연 5주년을 기념해 애초 공연 단일권 금액에서 60%를 할인한 성인 1만원, 청소년 9,000, 어린이 8,000원에 판매한다.

이에 더해 하이마스크+유교랜드 입장 패키지권도 성인 13000, 청소년 12000, 어린이 11000원에 판매해 전시·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수 있도록 했다.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하면 되고,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유일의 유료 상설공연인 하이마스크가 안동 관광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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