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태풍 '프란시스코' 열대저압부로 약화…경북 동해안 많은 비 예상
경북서 소멸할 듯
이미지중앙

[기상청 제공]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6일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에 상륙해 내륙으로 진출하면서 오후 9시께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까지 내린 강수량은 경주 토함산 122.0㎜, 포항 구룡포 72.5㎜, 울산 매곡 125.5㎜, 부산 금정구 117.5㎜ 등을 기록했다.

이번 태풍은 부산을 지나 대구로 올라온 뒤 7일 새벽 4시께 경북 의성과 안동지역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7일)까지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