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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서 2020년 '전통의약산업대전' 개최…한의약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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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9일 경주시청에서 내년 '전통의약산업대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통의약산업대전'은 2020년 9~10월께 경주HICO에서 열린다.

부대행사인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ICOM)'에는 국내·외 한의약산업 관련 기업체, 협회, 전문가 등 2만여명이 참가한다.

또 한의약 국제 컨퍼런스, 전시, 기업 컨설팅, 체험·이벤트, 각종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한의약 체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한의약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내년에 진행되는 전통의약산업대전을 통해 경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동시에 한의약 세계화를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의약산업대전이 마이스산업도시 경주에서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모든 것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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