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27일 강수영장 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전체 면적 720㎡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다음달 15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어린이를 위한 워터슬라이드, 대형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샤워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췄다.

주말에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 진행으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업소 측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지속적인 수질관리를 한다.

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 "많은 휴가객들이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아 피서를 즐기고 일상의 에너지도 충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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