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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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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심의에서 '스마트 웰니스 특구'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따라서 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위치한 혁신의료지구 등 4개 지역 1479만여㎡ 입지에 자리잡는다.

이곳에서 사업자들이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인체 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또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사업, 사물인터넷(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도 특구 안에서 진행된다.

시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건강관리 신시장에서 5년간 4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특구사업자 14개 기업 유치, 민간기업 직접투자 200억원 등을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대구가 기업유치 및 의료헬스·정보통신기술 산업 융합 산업의 국제적 벤치마킹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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