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전경(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울릉도를 찾는 여객선 이용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해 여객선 운항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첫배 출항 때부터 마지막 배 입항 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앞서 포항해수청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해사 안전 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이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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