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범시민 기업투자유치 위원회'를 개최했다.

범시민 기업투자유치 위원회는 노동, 금융, 기업인, 연구원, 변호사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는 영천시 투자유치 성과를 살펴보고 최근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국내경기 악화 속에서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위원회는 국내외 투자동향 및 우리시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친기업정책과 알짜기업 유치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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