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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최무선 영상체험관 임시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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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영천최무선과학관 내 최무선영상체험관을 완공, 임시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최무선 영상체험관 전경.(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최무선과학관 내 최무선영상체험관을 완공, 임시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방문객 설문조사, 현장만족도 파악을 통해 오는 9월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무선영상체험관은 문체부 관광개발자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5~2018년까지 모두 60억원을 투입해 영천시 금호읍 일원에 설립됐다.

또한 최무선장군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화약 제조 VR기기와 진포대첩을 체험할 수 있는 4D상영관을 비롯해 무한상상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최무선영상체험관은 임시운영 기간 중 매달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영상체험관의 화통도감 VR체험 및 진포대첩 4D체험 패키지 체험료는 어린이와 청소년 2000원, 어른 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각각 1000원, 2000원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최무선영상체험관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노력해 국가의 동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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