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정한 민생해결 100대 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종의 소확행 사업으로 현재 68% 이상이 해결됐다.
특히, 8대 분야 가운데 소통 편의 분야에서는 과제 12건 중 11건을 해결 완료했다
대표 해결과제로는 ‘중앙문화의 거리 내 물품 보관함 설치’와 ‘공공와이파이 구축 확대’다.
또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 도입, 구시장 공영주차장 만차 알림 전광판 설치 등이다.
이 밖에도 낙동강변 전기 해충 퇴치기 와 에어건 설치, 지역 다자녀 가정 관광지 5개소 무료입장, 예술의전당 공연·전시 관람 할인 등을 꼽을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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