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설명회를 여는등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봉양, 비안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이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의성군의 최대 관심사업인 통합신공항 이전의 추진경과 와 당위성 설명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김주수 의성 군수는 “통합신공항은 이제 최종 이전부지 결정을 위한 우리 군민의 선택만이 남아있다” 며 앞으로 주민설명회와 간담회·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과 한 목소리를 내어 공동후보지가 최종 이전부지로 선정되도록 혼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지역의 각종행사 와 회의 때 추진현황 설명회를 병행해 통합신공항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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