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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귀촌 1번지 상주, 홍보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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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웹드라마 '상주가는길'을 찍고 있다. 사진은 경천대 풍광을 촬영하는 모습(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경주시가 귀농귀촌인구 늘리기에 두팔을 걷었다.

상주시는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 나서고자 요즘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은 웹드라마를 제작한다.

일반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웹드라마를 제작키로 다는 것,

웹드라마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회당 5~20분가량의 짧은 드라마다.

지난달 25~ 27일까지 경천대 등에서 시작된 촬영은 다음달까지 마칠 계획이다.

주제는 귀농·귀촌을 다룬 것으로 상주 가는 길이다. 내용은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 젊은 부부가 상주에 정착하면서 펼쳐지는 이야다. 3편에 편당 5, 전체 15분 이내로 제작된다.

경천대 등 상주의 아름다움과 스마트 농업의 현장, 여유로운 농촌 풍경 등을 담는다.

시는 제작된 웹드라마를 시사회를 거친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추후 웹페스트 등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웹드라마가 귀농·귀촌 1번지인 상주를 널리 알려 젊은 귀농귀촌인의 유입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는 귀농.귀촌 인구증가에 노력한결과 지난 한 해 동안 1,377세대 1,728명이 상주로 귀농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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