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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북부署, 미군합동 SOFA범죄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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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미군 피의자 상해사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지난 2일 미군 피의자 상해사건 SOFA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과 미군 등 20여명 참여했다.

훈련은 미군이 한국인 피해자를 상해하는 모의상황을 설정해 경찰이 피해자를 구호하고 미군 피의자를 체포하는 과정별 처리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참석 미군 관계자는 "실제 미국식 수갑착용 절차를 시연하고, 미군 SOFA사건 처리절차를 서로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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