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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 1년 "군민들이 신명나는 군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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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일 민선 7기 1주년을 지나며 "군민들이 신명나고 행복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윤경희 경북 청송군수는 2일 "언제나 그랬지만 지난 1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현장을 다니며 끊임없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열정적으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날 취임 1주년을 지나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해 과거의 성과보다는 앞으로 남은 3년의 숙제들에 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성과와 발전 기반을 디딤돌 삼아 청송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군민들과 청송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윤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로 청송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국제슬로시티 등 글로벌 문화관광 브랜드 확보, 골프장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동반 성장과 번영을 위한 포항시와의 자매결연, 청송황금사과 상표권 출원 등을 들었다.

그는 "이 같은 결과는 쉬지 않고 묵묵히 동행해준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위대한 군민이 위대한 역사를 쓴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뒤 모든 것을 군민들의 공으로 돌렸다.

특히 윤 군수는 청송사과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보였다.

윤 군수는 "청송은 사과를 빼놓고는 말 할 수가 없다"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7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청송사과축제는 경북도 7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남북평화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이 농업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북 농업기술 교류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군수는 마지막으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남은 3년 숙제들을 하나 하나 풀어나가 군민들이 신명나고 행복한 군정을 펼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질책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군수는 최근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등을 펼쳐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등급)을 받았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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