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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새마을회 울릉서 독도수호결의 다짐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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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마을회가 울릉도 저동항 촛대바위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포항시 새마을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 새마을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달 29일 울릉도 저동항 촛대바위 앞에서 독도수호 결의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 52명이 참여해 '독도는 우리땅' 현수막에 52명의 손바닥 도장을 날인, 서명후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제국주의 야욕을 규탄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새마을 회는 당초 독도를 방문해 경비대를 위문하고 독도현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행사를 계획했으나 날씨가 나빠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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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포항시새마을회장과 지도자들이 울릉도 저동항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손바닥 도장을 날인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포항시 새마을회 제공)


최현욱 포항시 새마을회장은 비록 기상악화로 독도를 방문하지 못했지만 독도와 가장 가까운 거리인 저동항에서 가진 규탄의 목소리가 바다 건너 망언을 일삼는 일본 위정자들에게 전달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큰집과 작은집 사이로 포항시 새마을회와 꾸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울릉군 새마을회(회장 정석두)가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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