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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청렴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영주 만들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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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투명 영주 만들기에 두팔을 걷었다.

영주시는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자체평가 계획추진을 통해 적극적인 내부통제에 힘써 투명한 시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란 업무담당자의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의 사전예방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는 시스템으로 크게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총 3가지로 운영된다.

이제도는 현실적으로 공직자가 책임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더라도 스스로 놓칠 수 있는 업무상의 오류와 착오를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체계적으로 적발해 시정하게 한다는 점에서 사후적발에 대한 한계를 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수시로 업무담당자에게 모니터링 적기처리 및 승인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각종 세금 신고누락 과 과태료 누락 방지, 체납자에 대한 독촉 등을 통해 지난해 기준,모니터링을 통한 효과금액은 2800만원 정도로 재정누수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장욱현 영주 시장은 부패예방을 위해 업무담당자와 부서장이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비무환의 태도로 업무에 임한다면 행정효율성이 향상돼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영주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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