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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기 마을에 길을 묻다’...풍기 마을 살리기 제18회 풍기발전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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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발전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인삼의 고장 경북 영주시 풍기읍이 지난 21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18회 풍기발전포럼을 열었다.

풍기의 관광자원과 특산품, 정주 여건 등을 활용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아젠더를 발굴하고,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을 살릴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이날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박수천 전 대구경북식약청장은 풍기 마을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풍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변명식 장안대 교수가 진행한 토론에서 김창준 풍기읍발전협의회장과 풍기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창준 풍기읍발전협의회장은 내년이면 풍기발전포럼이 10년차를 맞이한다.”앞으로도 풍이발전을 위해 읍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강기 풍기읍장은 포럼에서 논의된 읍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우회(회장 변명식)와 풍기읍발전협의회(회장 김창준)가 주최·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오는 2021년 열리는 세계풍기 인삼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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