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림산업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e편한세상 두류역'을 6월 중 분양한다.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건립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성서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서대구산업단지, 대구염색산업단지, 대구제3공단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입지 주변에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이 있으며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다.

또 홈플러스 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교육 환경도 좋아 근접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한 것을 비롯해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에 위치해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며 "또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전시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번지 일원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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