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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건립 첫 삽...260억원 투입 내년 7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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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조감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지역에 흩어져 있던 국가기관 청사들이 내년 7월 경북도청 신도시 제2 행정타운에 입주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4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에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안종록 경북개발공사장, 입주기관장과 군민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청사는 260억원을 투입해 1땅에 지하 1, 지상 6층 규모로 짓는다.

이 곳에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경북청사관리소 5개 기관이 입주한다. 근무자는 115명 정도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합동청사는 행정서비스의 향상과 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신도시에 필요한 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사람이 모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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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건립 기공식이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에서 열렸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등이 기공식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한편, 올해 경북도청신도시는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200여명), 일가정양립지원센터(40여명),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20여명), 경북도립도서관(50여명) 등의 신축·이전으로 이 지역 경기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토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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