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양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교민 회장(중앙)이 최성해 총장(왼쪽)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동양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총장 최성해)는 지난3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교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성해 총장은 "소백라이온스클럽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사회의 희망과 동량이 될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기탁 해주신 발전기금은 더 소중하게 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교민 회장은 "발전기금을 통해 훌륭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양대와 영주 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7월 사회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하는 '행복한 집 만들기' 와 베트남 봉사활동 등 지역 과 해외 봉사활동 협력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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