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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보건소, 옛 군청 청사서 10일부터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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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예천군 청사를 리모델링한 예천군보건소 신청사(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보건소가 오는 10일부터 옛 예천군 청사를 리모델링한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옛 군청의 구조를 바꾼 군보건소 신청사는 연면적 321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다.

본관 1층은 민원실, 진료실(내과 치과 한방), 예방접종실, 출산육아용품대여실, 호흡기관리실이 들어섰다.

2층은 사무실과 검사실,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등으로, 3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플러스실, 통합보건실, 방문간호사실, 회의실로 배치됐다.

별관 1층은 재활치료실과 건강프로그램실, 2층은 치매안심센터로 활용한다.

군보건소는 6일부터 이사를 시작해 10일 부터는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

그러나 7일은 의료기기, 검사장비 이전 설치 등 이사준비로 민원업무를 휴무한다.

예천읍 충효로에 있는 기존 군 보건소는 원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그동안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새로운 보건소 청사에서 건강으로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만들기를 위해 양질의 서비스제공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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