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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울릉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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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영주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에서 새내기 남녀공무원 직원대표 2명이 장욱현 영주시장에게 청렴실천 선서를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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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31일 영주 시민회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했다.

공무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새내기 남녀공무원 직원대표 2명이 결의문 낭독과 전직원이 선서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결의문 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친절도 향상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등이 담겨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는 박연정(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시대 카멜레온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나서 다양한 판례와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매년 반부패 청렴교육 이외에도 청렴문자 발송,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시행, 청렴관련 1부서 1과제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교육을 통해서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디딤돌 로 삼아 더 깨끗한 영주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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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울릉군민회관에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과 공사관계자·감독공무원 품질안전 및 청렴문화 실천교육을 했다.

첫날인 30일에 열린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에는 최정우 경상북도 기술감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반부패·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 공사감독 공무원, 현장소장, 건설사업관리자, 안전관리자, 품질관리자등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정우 경북도 기술감사팀장은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청렴도를 저해하는 부패행위의 척결과 갑질문화 개선들을 중점 교육한후 평소 공사 발주, 추진에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사 감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렴 울릉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교육은 현행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제도를 소개하고 소규모 건설현장 위법사례 등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미비점 등을 공유해 울릉군 공사감독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과 품질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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