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 최소화.. 야간작업 등 시행
안동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풍산읍등 9개지구에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한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래된 상수도관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공사 지역은 평화동을 비롯해 태화동, 법흥동, 운흥동, 상아동, 용상동, 안막동, 안기동, 풍산읍 안교리 등 시가지 9개 지구이다.
공사는 차량통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에서 진행됨에 따라 차량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주민들에게 이를 안내하고 야간 공사로 이어갈 계획이다.
남봉구 안동시 상하수도 과장은 “ 보다 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공사를 하는만큼 도로 굴착에 따른 소음과 먼지, 차량통행 불편, 단수등 여러 가지 민원발생 요인이 있겠지만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