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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 교원님 조언부탁드립니다...울릉교육청 퇴직교원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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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반성의(왼쪽 두번째)울릉교육장이 울릉 거주 퇴직 교원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당면 교육현안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있다.(울릉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27, 교육장실에서 울릉 거주 퇴직 교원을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따뜻한 환담이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5월 사랑과 감사의 달을 맞아 그 동안 울릉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퇴직교원에 대한 감사와 평생을 후학양성에 헌신한 선배교원들의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 교육장이 직접나서 동영상을 이용한 울릉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가칭 울릉중학교 개교관련, 추진사항 및 당면 교육현안에 대한 상황을 설명한후 울릉교육의 발 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는 최근 기숙형 거점중학교 건립 추진 과정에서 학부모 와 교육청간의 시끄러운 잡음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자 이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마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반교육장은 평소 울릉교육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을 5월 늦자락에 모시게 된 점을 송구하다이날 들은 좋은 말씀들을 마음속에 되새겨 울릉교육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석환 전 울릉중학교 교장은 "퇴직을 하였는데도 늘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 내년3월 가칭 울릉중학교가 무사히 개교해 울릉교육의 요람이 될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울릉도 퇴직 교원은 최고령자인 이우종(83)전 울릉문화원장을 비롯한 7명이 섬을 지키며 울릉교육발전에 지대한 관심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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