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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포토]높은 파도와 강풍에도 독도는 언제나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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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독도에는 높은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사진은 서도 의 주민숙소에에서 바라본 동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민족의 섬 독도가 비바람을 잔뜩 머금고 있다.

27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독도에는 너울성 파도와 비바람으로 모든 여객선 입도가 통제된 가운데 독도는 오랜만에 휴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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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독도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날 오후 5시20분 현재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모든 업무를 접고 강풍에 대비, 고무보트를 결박하는등 안전관리를 취하고 있다.

정상철 현지 근무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밖에서 몸을 가눌수가 없으며 높은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어제만 해도 수많은 방문객들로 시끄러웠던 독도가 이제는 갈매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어둠이 깔리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독도현지 근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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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20분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독도의 주민숙소에는 어둠이 내려 앉았다. 독도현지 근무자가 거처하는 2층에는 전등불이 켜져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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