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천활축제 글로벌시연단 모습.(예천군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2019 예천세계활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140건이 접수돼 지난해 보다 50% 이상 늘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는 최근 열린 심사사위원회에서 최종 3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경기도 오산에 사는 박 아무개 씨가 제안한 '효동이와 효심이랑 박 터트리세'가 선정됐다.
예천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축제에 반영해 축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제안 공모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했다.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10월8일부터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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