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동시,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이미지중앙

안동시는 23일부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팀 5개 반 24명을 편성해 3일동안 체납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21일부터 3일간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차량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22상습 체납 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과 병행해 진행되는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팀 5개 반 24명을 편성했다. 편성팀은 체납 차량 조회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단속시스템을 이용해 영치활동에 들어간다.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과 장기고질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세를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세 의식 고취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며 체납세 납부를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