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헌혈 축제 모습(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오는 22일 본관 1층 로비와 대회의실 등에서 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13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헌혈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헌혈용 침대 50여 개를 배치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은 헌혈 증서 기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과 경품 추첨,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혈액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라며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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