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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못하는 가족사랑 엽서종이에 직접쓴 손글씨로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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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동기 부부인 김성신 영주경찰서 김성신 경위가 남편에게 직접쓴 손글씨로 고마움을 전했다.(영주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경찰서는 205월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고마움을 전하는 엽서 보내기 행사를 마련했다.

민원실장 김성신(47) 경위는 경찰동기로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2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항상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덕분에 힘들었던 시간들이 이제는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며 함께 해준 신랑 손선철 경위(교통지도계)에게 엽서 종이에 직접쓴 손글씨로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그 동안 공직 생활을 하면서 소중한 가족을 뒤돌아 보지 못하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온 영주경찰 동료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사랑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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