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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산 김동욱 예천 작약꽃 축제서 서예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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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이 예천 작약꽃 축제장에서 서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회룡포 기획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서예퍼포먼스의 대가'로 꼽히는 쌍산(雙山) 김동욱 선생이 19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 솔경지 복원농원(대표 전인화)에서 열린 제2회 예천 작약 꽃 축제장에서 대형 붓을 휘둘러 힘차게 써내려가는 행위예술의 장을 마련, 나들이객들을 즐겁게 했다.

쌍산은 이날 대형 광목천에 "경북 예천에 작약 꽃이 복원 농원에 피었습니다 라는 글귀를 단숨에 일필휘지 했다.

이후 이번 행사의 주제인 " 예천에 작약 꽃이 피었습니다" 글귀를 들 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함께 축제를 응원했다 .

지난해에 이여 두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휴일을 맞아 붉은 빛을 토해내는 아름다운 작약꽃을 감상하기위해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은 물론 작약의 청초한 붉은 빛을 담기 위해 유명 사진작가 50여명이 모여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도 축제장의 진풍경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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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오른쪽 세번째)서예가 와 복원농원대표 전인화(왼쪽 여섯번째 )씨, 관광객들이 예천 작약꽃축제를 응원하는 문구를 들고 있다(회룡포 기획제공)


예천 작약은 귀촌 농부인 전인화 씨가 수천평에 작약 농사를 처음으로 시작해 경관 농업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쌍산은 귀농 농부의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재능 기부 했다.

이번 행사는 복원 농원이 주최하고 회룡포 기획
(대표 김선엽)이 주관 했다 .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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