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전문대 산학협력단과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이 경북 전문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경북전문대학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단장 황성배)과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환)이 17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풍기인삼 가공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경북전문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황성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김보미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공동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은 풍기인삼 가공품생산에 식품관련 학과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확대에 노력한다.
또 경북전문대는 풍기인삼과 관련한 가공 기술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고 풍기인삼 관련 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한다.
이날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은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에 써달라며 300만원의 출연 약정서를 전달했다.
황성배 단장은 "이번 체결 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 산업 기술개발에 공동 노력해 세계화추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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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