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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어린이 날'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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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대구수목원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역 놀이공원, 번화가 등에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대구시는 이날 두류야구장에서 '꿈 여행자'를 주제로 5대 테마와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어린이 큰잔치'를 마련했다.

국채보상로에서는 컬러풀페스티벌이, 이월드, 허브힐즈, 대덕문화전당, 북구 함지공원, 달서웃는얼굴아트센터, 달성군청소년센터 등에서도 행사가 펼쳐졌다.

또 대구수목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 행렬이 이어졌으며 팔공산, 앞산 등에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을 즐기려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등산객들 발길이 계속됐다.

경북도는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경북도교육청, 의성군과 함께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열어 드론 시연, 경찰싸이카, 119안전체험, 독도스포츠공연단 태권도시범 등을 선보였다.

포항 환호공원 등 도내 23개 시군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도심 백화점 등 대형 유통점 인근은 어린이 날 선물을 사러 나온 고객들로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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