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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진 대구시장-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면담…교류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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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가 2일 대구시를 방문해 권영진 시장(왼쪽)과 면담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가 2일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대구시를 방문해 권영진 시장과 면담, 양 지역 간 문화·학술·경제·물산업 및 로봇산업 등 분야의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대구지역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33개 국가별 협회가 있는데 그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곳이 한-스웨덴협회로 알려져 있다.

이날 대구시와 스웨덴은 스마트시티 분야 협업 및 오는 11월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전 참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야콥 할그렌 대사는 "스웨덴과 한국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대구시가 앞으로 양국의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우호와 경제가치 창출에 긍정적 기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종원 화성산업 사장이 스웨덴명예영사를 맡고 있는 만큼 대구와 스웨덴과의 관계는 돈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시를 스웨덴 기업에도 많이 소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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