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열린 MOU체결식 모습(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가 해외 취업 처 다변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취업 개척에 나섰다.
2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김한수 경영부총장과 이재홍 물리치료과 학과장이 카자흐스탄 우스티카메노고로스트 지역의 'Mother and Child Center'모자 전문병원과 'KKU-HEALTH LLP'물리치료 전문병원을 방문해 취업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자흐스탄 병원들은 매년 대구보건대 졸업생 1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 부총장은 현지에서 취업한 물리치료과 졸업생을 격려하고 상공인과 대학관계자를 만나 한국학생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에 대해 협의했다.
김한수 경영부총장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앞으로 보건계열 학생들의 취업에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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