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청사 전경(영주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국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이 경북도 교육청이 실시한 부서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등에 부서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부서의 성과 향상을 통한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46개 부서를 대상으로 핵심성과지표 목표 달성도, 부서장 청렴도 평가 점수, 연간 교육훈련 이수 실적, 연가사용 실적, 홍보 실적, 교육수요자 만족도, 교원행정 업무경감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했다.
평가에서 교육지원청의 부서별 1위인 영주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는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이와 함께 장학관 이상 교원의 성과상여금에 30% 반영되며 추후에 평가 결과를 공개해 내년도 성과 지표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점섭 영주 교육장은 “성과관리 부서 평가 결과가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육성 영주교육’이 경북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증거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교육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 시지역 영주교육청(교육지원과)과 포항(행정지원과)을 비롯, 최우수 부서(기관)로 본청은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직속기관은 경북도교육청연구원,군 지역 교육지원청은 군위(교육지원과/행정지원과)가 각각선정 됐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