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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한국전력 '영양지사 통폐합' 계획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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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반대 집회 모습.(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반대 대책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 경북 영양군 지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계획이 잠정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반대 대책위원회는 30일 "한국전력 영양지사 통폐합 문제가 잠정 보류됐다"며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한전과 강석호 국회의원 사무실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열(경북도의원)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반대 대책위 상임공동위원장은 "너무나 반기운 소식"이라며 "그 동안 통폐합 반대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준 군민들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권오열 한국전력 경북지역노조위원장은 "잠정 보류된지 수 일이 지났다"며 "통폐합 문제가 공식적으로 대두된 것이 아니고 노조와 합의된 것도 없다"고 전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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