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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서울서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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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안 의식 재현 행렬 모습.(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22일 서울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자의 태(胎)를 한양에서 성주로 모셔오는 400km의 대장정 의식을 재현하는 것이다.

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의 봉안과 봉출 의식, 세종대왕이 왕자들의 태를 성주로 묻으러 가는 행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봉송행렬은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열리는 다음달 18일 성주일대에서 안태사와 관찰사, 성주 목사 행차와 영접의식으로 마무리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태봉안의식 재현행사는 세종대왕자태실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성주참외페스티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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