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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서 축사·창고 화재.....70대 남성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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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27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학포마을에서 축사와 창고에서 불이나 시꺼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독자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일 오후 327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학포마을에서 축사와 창고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카등 소방장비 4대를 동원해 5시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불로 창고 1동 (50㎡)과 빈 축사 1동( 17㎡)이 소실돼 20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인근 의용소방대가 출동해 큰 불길을 잡아 다행히 주택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나물을 삶다가 불이 옮겨 붙었다"는 집주인 이모(78)씨의 말을 토대로 정화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얼굴과 팔 부위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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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27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학포마을에서 축사와 창고에서 불이났다.(독자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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