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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강원 산불피해자 돕기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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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구가톨릭대 학생회관 앞에서 열린 강원지역 산불 피해자 돕기 사랑의 바자회 모습.(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최근 학생들이 강원지역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인도네시아학생회는 바자회를 통해 음료수, 솜사탕, 인도네시아 음식(나시고랭, 미고랭) 등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184만여원은 강원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해 기부한다.

이 대학은 또 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재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피해지원 장학금' 신청도 안내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장학지원팀에 재난피해지원장학금 신청서, 피해사실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피해 정도에 따라 30~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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