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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경북도 주관 '2018년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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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시군평가 우수상과 상사업비를 받고 있다. (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 복지분야 사각지대 해소 등 군정업무에 두각을 나타내 2018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예천군은 전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과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1년간 행정전반에 걸친 총괄평가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의 일자리 개선 실적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물가 안정관리 실적 지표 등과 복지 분야의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거동불편 노인돌봄서비스 제공률, 청소년 위해 환경 개선 노력도 등 군민 삶과 직결되는 평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4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48개 분야 수상과 상사업비 4537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도 이번 수상을 비롯해 경북도 암예방사업 우수상 수상 등 군정업무 평가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군평가는 5대 국정목표와 연계된 일반행정, 보건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정부 합동평가 9개 분야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관광객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 5개 분야를 합한 총 14개 분야 141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종헌 군 기획감사실장은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이며,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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