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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재난피해 선제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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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태항 봉화군수가 재해취약지역을 현장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상황을 설명듣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재해취약 지역을 현장점검하는등 재난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봉화군은 엄태항 군수가 최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올 여름 태풍, 장마 등의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들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엄 군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석포면 석개소하천지구와 성황골지구를 점검하면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경고방송과 주민대피 안내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엄 군수의 이 같은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활동은 올 여름 자연재난대책기간(515~ 1015)을 앞두고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

봉화군은 현재 재난예·경보시설 122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재해취약지역을 지정해 상시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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