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창기업이 12일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50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총 574실로 구성됐다.

소형주거상품인 이 주거시설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대의 배후수요까지 있다.

실제로 대구시 전체의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인구 유입효과 덕분에 달성군은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생활 환경도 좋아 롯데시네마(예정), 마트,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국립대구과학관, 비슬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달성스포츠파크, 달성문화원 등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성 근로자들에게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여건까지 제공한다.

특히 이 주거시설은 분양조건이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60% 무이자 예정으로, 수요자가 부담없이 소액으로 쉽게 분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주거시설 내 피트니스와 옥상정원 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설을 갖춰 입주하는 여성 수요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50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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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