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는 10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시민화합, 함께여는 행복영천'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읍면동 스포츠 댄스팀의 공연이 마련된다. 이어 본행사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선수 및 심판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지역전통놀이인 '영천곳나무싸움'이 시연된 뒤 16개 읍면동 선수들이 출전해 8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또 폐회식에는 진성, 상민, 김초이, 서지오, 정채라, 레이디티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대회의 경기종목은 일반부에서 화합이어달리기, 협동제기차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축구승부차기, 고무신던지기, 줄다리기 7개 종목, 직장부에서 공굴리기 1개 종목 등 모두 8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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