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상을 휩쓴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학생들.(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지도자상 등 메달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금메달은 자유품새 남자부 곽우민 학생과 여자부 임미향 학생이, 품새부문에서 개인전 1학년부 여자 이가윤 학생, 여자 3인조 단체전(이옥정, 이유정, 윤지혜), 5인조 단체전(김윤규, 윤병민, 안희호, 조문기, 황우준)등이 받았다.
또 개인전 2학년부 김미선 학생과 자유품새 강다영 학생, 5인 단체전(안은석, 이해성, 임선재, 신홍관, 전형진)은 은메달을, 김정윤 교수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윤 교수는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은 학생들이 많은 시간과 힘든 훈련에도 태권도를 즐길 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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