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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가 운영 중인 대구경북영어마을, 일본 학생들 영어 캠프 장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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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영어마을 내에 있는 비행기에 탑승해 기내 영어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영어마을이 일본 학생들의 영어체험 학습 장소로 부상 하고 있다.

27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시코쿠현 국립고등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1명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찾아 영어 캠프를 열었다.

일본 시코쿠현 우베, 오오시마, 츠야마, 마츠에 등 4개 국립고등전문학교 학생들은 지난 22일까지 이곳에서 영어집중캠프를 진행했다.

영진전문대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는 지난 2011년 일본 아소대 재학생을 시작으로 2017년 우베공업전문대 학생들이 찾았다.

올해는 시코쿠 지역 국립고등전문학교, 오키나와 비즈니스외국어대 등 250여명의 학생들이 영어체험캠프장을 찾는다.

또 2020년에는 큐슈산업대 재학생 50여명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 학습을 가질 예정이다.

배현숙 대구경북영어마을 부장은 "즐겁고 재밌게 학습하고 체험하는 알찬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 수출의 물꼬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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