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태왕이 대구시 북구 읍내동 891번지 일원에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를 4월중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 공급면적은 62A㎡ 79가구, 62B㎡ 17가구, 84㎡ 138가구 등 모두 234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 근접 거리에는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이 있으며 입주시기에는 4차 순환선이 개통돼 도심접근성이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될 전망이다.

또 홈플러스, 칠곡시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으며 팔거천 수변공원과 구수산 공원, CGV, 메가박스, 북구 어울아트센터 등의 다양한 문화공간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좋아 단지 바로앞에 칠곡초, 교동초, 교동중이 있어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북구 칠곡지역은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은 지역"이라며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준비 중이며 북구 태전동 1063번지 칠곡네거리 인근에는 강북 분양홍보관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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