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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사회복지모금회, 23개 시·군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진행 ...경북 사랑의 열매관심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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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다음달까지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진다.사진은 지난 14일 영천시 에서 열린간담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경북사회복지모금회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다음달 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진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영천시 방문을 시작한 간담회는 시·군 관계자 및 나눔 봉사단장들과 지역복지현안을 공유하고 복지향상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울릉군을 비롯한 23개 시·군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모금 및 배분 현황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다.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군 지역마다 기부문화의 특색이 있고, 복지현안이 다양하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사업으로는 각 시·군의 소외된 이웃들이 만족할만한 도움을 드리기 힘들다면서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한해 약225억원을 모금해 경북 내 소외된 이웃 45,000여명과 사회복지시설 1140개소에 약 258억원을 배분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과 복지시설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줬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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