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보건설은 22일 대구시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 들어서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부터 지하 1층까지는 주자창이,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 운동시설 등이, 지상 3~15층까지는 전용면적 19~55㎡ 13개타입 1046실이 들어선다.

이곳 입지는 혁신대로 및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또 혁신도시와 대구 전역을 연결해 주는 4차순환도로도 일부 구간이 개통 중이며 오는 2020년 전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좋아 단지 옆으로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이 있으며 이마트, 중앙공원,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이 인근에 있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루프탑정원, 테라스(일부 세대), 피트니스, GX룸,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 선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서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큰 데다 메가박스, 볼링장 등 '앵커테넌트' 입점이 예정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홍보관은 대구 동구 신서동 1149-5 해피타워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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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