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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영어마을 영어캠프 본격운영...18일 1기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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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안동영어마을 영어캠프 입소식에서 원어민 선생을 소개하고 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안동영어마을(원장 김정진)181기 입소식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 정규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규프로그램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매주 월요일 약 80명의 학생들이 입소해 34일간 9명의 원어민선생과 함께 영어 캠프를 체험하는 숙박형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푸드코트, 비행기, 법원, 경찰서 등 22개의 체험시설은 현지와 같이 꾸며져 있어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0여 명이 늘어난 약 2,300여 명의 학생들이 안동영어마을에 입소해 무료로 영어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안동영어마을은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지난 2009년 안동대학교에 설치, 문을 연 이후 10년 동안 19000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영어캠프는 안동시의 재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의 학생입소. 안동대학교의 특성화된 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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