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와 영주시는 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농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제5기 농산물가공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와 영주시는 농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에 위탁, 실시하는 '제5기 농산물가공 교육과정(농.산업마케팅 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제5기 농산물가공 교육과정은 지난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83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황은경 책임교수와 해당분야의 최고 강사진을 초빙했다. 교육과정은 이론 44시간, 실습41시간, 견학 80시간, 기타 18시간이다.
김교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들보다 배움을 통해 농업발전에 한발 앞서서 나가길 부탁한다. 영주시에서 앞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재윤 경북 전문대 평생학습처 부처장은 “지역민들이 4차산업과 연계한 농산물가공 분야의 관심과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교육갈증 해소를 위해 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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