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윤경희 군수가 최근 TV조선이 주최한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윤 군수는 지난해 7월 제48대 군수로 취임한 후 낙후된 청송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농업·복지·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가시적인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국비확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및 대도시 홍보판촉행사 등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섰다.

특히 청송사과축제의 명칭·장소 변경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및 관광객 증대, 기존 부동면을 주왕산면으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통한 지역 인지도 및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500여 공직자 모두가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열심히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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